금정총림 범어사 주지 수불스님(오른쪽)은 지난 28일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 상품에 가입한 후 서재선 KEB하나은행 부산중앙지점장과 공익신탁 통장을 들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자료:KEB하나은행)<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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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KEB하나은행은 지난 28일 금정총림 범어사 주지인 수불스님이 부산중앙지점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 재원으로 사용될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 상품을 가입했다고 밝혔다.'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 상품은 가입금액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가입 가능하며, 공식신탁으로 모집된 기부금은 추후 설립될 청년희망재단(가칭)의 청년 일자리 사업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금액의 15%, 300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25%의 세액공제가 적용된다. 수불스님은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청년펀드와 KEB하나은행이 청년실업에 작은 등불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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