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넥센타이어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모터스포츠 경기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엔페라컵'이 1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된다.시즌 챔피언이 결정되는 이번 최종 라운드는 200여대의 승용 및 RV·SUV 차량이 참여해 치열한 순위 경쟁이 예상된다.특히 상위권 점수차가 크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이전 경기에서 입상한 경주 차량이 경기 중간 피트를 통과하거나 혹은 피트에 일정시간 동안 정지했다가 출발하는 핸디캡 규정이 있어 경기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엔페라컵'은 시즌 마지막 경기를 기념해 참가선수와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라운드는 출범 10주년을 맞이해 경기 전날 토요일 저녁 6시부터 바비큐 파티와 불꽃놀이 등으로 구성된 전야제가 진행될 예정이다.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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