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가 운영하는 소셜커머스 티몬(www.tmon.co.kr)은 모바일 쇼핑의 편리함과 즐거움을 전하는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내달 1일부터 방영되는 이번 CF는 유명 모델을 기용하는 대신에 티몬의 대표 캐릭터인 '티모니'를 내세웠다. 각각의 티모니 캐릭터는 티몬이 고객들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서비스 지향점을 담아냈다. 티모니의 리더인 '스마티'는 쇼핑에 문제가 생기면 재빨리 해결해주고, '에너제티'는 신속하고 빠르게 일을 처리한다. 또 든든한 '트러스티'는 힘든 일이라도 묵묵히 수행하며, '위티'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수다쟁이 '스위티'는 고객들과 끊임없이 소통해나간다.이처럼 티몬은 끊임없이 소비자들을 관찰하고 연구하는 티모니를 통해 단순히 제품을 나열해 판매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하고 쇼핑이라는 일상의 활동을 보다 편리하고 즐거운 경험으로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이번 캠페인의 슬로건은 '쇼핑을 뚝딱!'으로, 모바일을 통한 생필품 최저가 쇼핑은 물론 상품을 둘러보고 결제하는 모든 과정에서의 쉽고 편리함을 강조하고 있다. 11월 1일부터 방영 예정인 슈퍼마트편은 지치고 피곤한 일상에 생필품이 떨어져도 주말에 가겠다며 장보기를 미루던 남편이 화장실에서 휴지가 떨어져 곤란한 상황에 이르자 이 모습을 관찰하던 티모니들이 '슈퍼마트'를 통해 모바일로 쇼핑을 뚝딱 해치우는 편리한 쇼핑을 제안하는 모습을 그려냈다. 본편인 슈퍼마트편 방영에 앞서 티몬은 지난 19일부터 티징영상인 '몬스터가 돌아왔다'편을 통해 소비자들의 모바일 쇼핑라이프를 관찰하며 더 나은 쇼핑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연구하는 티모니들의 모습을 방영했다. 티몬은 브랜드 캠페인 광고 방영을 기념해 슈퍼마트 첫 구매 시 최대 25% 추가할인을 제공하는 '슈퍼마트 프로모션'을 연말까지 진행한다. 소비자들은 티몬 슈퍼마트에서 생필품을 2만원이상 구매할 경우 해당 쿠폰을 적용해 5,000원 할인과 함께 무료로 묶음 배송을 받을 수 있다.김준수 티켓몬스터 마케팅실장은 "티몬에서 쇼핑하며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들을 귀여운 캐릭터들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이번 광고를 준비했다"며 "지속적인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통해 소비자들이 믿고 쇼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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