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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바일기기 사용으로 인해 안구건조증 등 VDT(영상표시단말기) 증후군 환자가 급증세다. 대한안과학회에 따르면 안구건조증 환자는 2004년 97만 명에서 2014년 214만 명으로 10년 만에 2배 이상 증가했다.국내 연구 결과 눈에 수분공급을 위해 필요한 눈깜박임 횟수가 모바일 기기 사용시 1분당 8회로 급격하게 줄어든다. 적정 횟수는 1분당 20회 정도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이경희 디자이너 modaki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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