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기센터가 전국 최초로 개설, 이달 26일부터 운영에 들어간 푸드트럭 창업아카데미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전국 최초로 푸드트럭 예비창업자를 위한 '푸드트럭 창업자 교육'을 다음달까지 모두 5차례 진행한다. 경기중기센터는 11월 중순까지 1회당 15명씩 5차례에 걸쳐 75명을 대상으로 푸드트럭 창업자 교육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총 20시간 과정으로 ▲푸드트럭 제도 이해, 영업신고절차 ▲자금지원 ▲소점포 마케팅전략 ▲소상공인 세무관리 ▲잠재고객을 불러오는 소셜마케팅 ▲푸드트럭 해외 사례 ▲푸드트럭 성공사례 ▲음식조리 실습 및 메뉴개발 ▲차량제작 조별 연구 ▲영업현장 방문 및 음식 조리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푸드트럭 창업자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또 창업 후 소상공인 현장컨설팅 연계 등 사후관리도 받는다. 이번 교육은 푸드트럭 창업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소상공인 홈페이지 또는 이즈비즈(www.egbiz.or.kr) 사이트, 경기중기센터 소상공지원센터(031-888-0914)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교재와 교육비는 무료다. 한편, 경기중기센터는 1차 교육을 26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모두 17명이 수료하게 된다. 경기중기센터 관계자는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교육인 만큼 푸드트럭 창업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창업에 도움이 되는 교육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푸드트럭이 청년실업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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