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진단·품질 기술교육 등 사내외 컨설팅 지원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LG하우시스는 협력사가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도록 지속적으로 도우며 실질적인 대ㆍ중소기업 상생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공정진단과 품질기술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프로세스 혁신 등을 돕기 위해 사내외 컨설팅, 직원 교육을 지원하는 것도 이 같은 맥락에서다. 주요 원자재를 직접 구매해 협력사에 제공하는 역할도 맡고 있다. 협력사의 자금부담과 자재구매난을 해소하기 위한 차원이다. 협력사는 직접 구매하는 것 보다 단가 측면에서 시장가격 대비 저렴하게 원자재를 구매할 수 있어 경영활동에 부담을 줄일 수 있다.
▲LG하우시스는 지난 8월 대학생 20명과 함께 우리 영토 독도의 소중함을 알리는 '독도사랑 청년캠프'를 진행했다.
2013년부터는 성과공유제, 기술자료 임치제 등을 도입해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와 기술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대ㆍ중소기업협력재단에 동반성장 투자재원을 출연해 협력사의 생산성 향상도 돕고 있다. 친환경적인 경영활동도 돕고 있다. LG하우시스는 동반성장 펀드를 조성해 금융지원, 협력업체 기술 컨설팅 지원과 더불어 폐기물 관리, 에너지 절감법 등 친환경 기술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이 외에도 우수 협력사 포상과 외부 신용평가 전문기관을 통한 재무구조 정밀 평가, 자유무역협정(FTA)원산지 관리 컨설팅 등 다방면에서 경영을 돕고 있다. 동반성장의 개념을 지역과 청소년으로 확장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도 매진하고 있다. LG하우시스는 우리 영토인 독도의 중요성을 알리는 독도 지킴이 활동과 재능기부형 사회공헌활동을 집중적으로 진행 중이다. 독도 지킴이 활동은 다른 기업들이 독도에 관심을 가지기 훨씬 이전인 2008년부터 꾸준히 진행해왔다. 독도 시설 개선과 환경 정화 활동으로 친환경 독도를 만들고 독도 경비대와의 교류, 독도 역사 이해, 독도 자연생태 및 문화 체험 등을 통해 독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밖에 건축장식자재 사업의 특성을 살려 우리 주변 사회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데에도 집중하고 있다. LG하우시스는 현재 환경부, 경기도시공사 등과 손잡고 노인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등의 환경 개선 활동을 펼치고 있다.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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