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경기도 성남시가 중원구 상대원동 중원초등학교 옆 주택가에 모두 234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을 조성, 11월1일부터 운영한다. 상대원 제1공영주차장은 총사업비 131억원을 들여 3877㎡ 대지에 연면적 1만605㎡, 지하 4층 규모로 건립됐다. 이달 말까지 무료 시범 운영된다. 다음 달부터 유료로 전환되며 월 6만원, 하루 6000원, 시간당 1000원의 이용료를 받는다. 상대원 제1공영주차장 건립으로 지역 주민은 물론 인접한 공단 근로자들의 주차난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성남시는 주택가 밀집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유휴지 나눔 주차장 조성 사업 ▲단독주택지 매입 주차장 조성사업 ▲민간ㆍ공공 주차장 개방 ▲공영주차장 시설 확충사업 등 주차 공간 확보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