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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복면가왕'에서 코스모스가 3연속 가왕의 자리에 올랐다. / 사진제공=MBC '복면가왕'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MBC ‘복면가왕’에서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가 3연속 가왕의 자리를 차지하며 아직도 정체가 밝혀지지 않아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25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꼬마 마법사 아브라카다브라’가 코스모스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날 마법사는 가왕 후보 결정전에서 이선희의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을, 코스모스는 김건모의 ‘아름다운 이별’을 불러 대결을 펼쳤다.결과는 81대 18로 코스모스가 압도적인 승리를 차지해 3연속 가왕의 자리에 오르게 됐고 마법사의 정체는 가수 은가은으로 밝혀졌다.코스모스는 “진짜 긴장이 많이 됐다”며 “안되려나 보다 했는데 마음을 비우니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코스모스가 3연속 가왕의 자리에 올라 정체가 밝혀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누리꾼들은 코스모스의 정체를 가수 거미로 지목하고 있다. 누리꾼들의 예측대로 코스모스의 정체가 거미인지, 혹은 다른 인물인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