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가은. 사진=스포츠투데이DB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복면가왕'에 출연한 '마법사' 은가은이 故 신해철의 '그대에게'를 선곡한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는 13대, 14대 가왕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에 맞설 4인의 출연자들이 15대 가왕 자리에 오르기 위해 대결을 펼쳤다. 마법사는 코스모스와 대결에서 패했고, 복면을 벗게 됐다. 마법사의 정체는 은가은이었다. 은가은은 앞서 '명탐정 콜록'과의 대결에서 '그대에게'를 선곡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은가은은 "신해철 오빠가 저한텐 아버지 같은 분이었다. 해철 오빠 때문에 서울에 올라왔고 가수의 꿈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은가은은 이어 "신해철 오빠의 소속사에서 노래를 배우기도 했다"며 "추모 공연에서 노래를 해드리고 싶은데 아직 제 능력으로는 그 무대에 설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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