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LS는 자회사 LS엠트론이 사업 포트폴리오를 최적화하기 위해 대성전기공업의 지분 매각을 검토중이라고 22일 밝혔다. 현재 LS엠트론은 대성전기공업 매수의향자들로부터 예비 입찰제안서를 접수 중이다.대성전기공업은 자동차 전장부품엄체로, 1973년에 설립됐다. LS그룹은 지난 2008년 자동차 부품사업 진출의 일환으로 609억원을 들여 대성전기공업 지분 50%를 사들였고 2011년 잔여 지분을 모두 인수했다.그러나 최근 LS그룹이 핵심사업과 연관이 없는 계열사들을 축소, 재편하면서 매각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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