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북촌 돌담 '재동초교 벽화그리기' 봉사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현대건설이 지난 주말 이틀에 걸쳐 사회적 기업 월메이드와 가회동사무소와 연계해 종로구 가회동에 있는 재동초등학교 외벽 담벼락에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했다고 22일 밝혔다.현대건설 임직원과 가족 봉사자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활동은 북촌의 중심지에 아름다운 벽화를 그려 지역사회 미관을 개선하는데 기여했다. 현대건설은 건설사라는 주특기를 살려 노후된 담벼락도 보수했다. 현대건설이 벽화그리기 활동을 진행한 북촌의 명소인 재동초등학교(1895년 개교)는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초등학교인 종로구 교동초등학교(1894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교한 학교다. 현대건설은 이번 활동에 이어 다음달 중순에는 종로구 창신동 낙산공원 인근에 위치한 종로종합사회복지관 담벼락에 벽화그리기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연 1회 이상 지역사회 미관개선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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