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일자리박람회
운수업, 복지시설, 요식업체 등이 참여하여 운전직, 바리스타, 보육교사, 요양보호사, 산후도우미 등 다양한 직종을 채용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마포구청 홈페이지(www.mapo.go.kr)의 채용공고란을 통해 행사참여 기업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확인한 다음 이력서, 자기소개서, 자격증(해당 소지자)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한 뒤 당일 행사장에 방문하면 된다. 이날 행사에는 1:1 채용 면접과 더불어 일자리 유관기관이 참여해 취업정보 제공 및 직업상담, 재무상담을 병행하며, 시민명예 노동옴부즈만 상담부스 및 사회적경제 홍보를 위한 부스도 운영한다. 그밖에 이력서 사진을 준비하지 못한 구직자들을 위한 무료 증명사진 촬영서비스를 진행한다.임태순 일자리진흥과장은 “이번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는 경험과 지식으로 무장한 베이비부머 세대가 재취업의 기회를 잡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박람회를 통해 중장년 구직자의 재취업을 촉진하고 취업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함과 동시에 지속적으로 안정적 일자리를 창출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