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앤씨, 차이나텔레콤 인터넷몰 운영협약 체결

하단 왼쪽부터 주지하 차이나텔레콤 해남지사장, 금상연 처음앤씨 대표, 소강 뷰온리 대표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처음앤씨가 차이나텔레콤 해남지사와 차이나텔레콤이 운영 중인 '송상문' 인터넷몰을 온라인·오프라인 연계(O2O) 보세면세장터로 전환 운영하는 운영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차이나텔레콤은 중국 2위의 통신사업자로 약 15만개의 대리점을 보유하고 있다. 차이나텔레콤은 보유대리점을 통해 O2O보세면세사업 진행을 타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의 B2B전자상거래 사업자인 처음앤씨와 중국 닝보보세구 과경전자상거래 운영대행업체인 뷰온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협약을 통해 처음앤씨는 차이나텔레콤 해남지사가 운영 중인 인터넷몰을 보세면세사업장터로 전환, 연말까지 상품소싱과 관련한 인프라를 개발할 예정이다. 내년 초부터 본격적인 O2O보세면세 판매를 시작한다.처음앤씨 관계자는 "차이나텔레콤 해남지사와의 제휴로 처음앤씨의 O2O보세면세사업이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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