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사회적경제 한마당 G밸리서 개최

사회적경제기업 및 마을공동체 등 35여개소 홍보 부스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22일 오전 11시 가산동 우림라이온스밸리1차 B, C동 분수광장 앞에서 ‘2015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연다. 이번 행사에는 사회적경제기업 및 마을공동체, 기타 기관 등 35여개소가 참여해 생산품과 서비스 홍보를 진행한다. 친환경 토너 카트리지 제조업체 심원테크, 홈가사 서비스 업체 ‘우렁각시’, 인쇄·현수막 제조업체 ‘EM실천’ 등 사회적기업과 도시텃밭 보급사업을 하는 ‘건강한농부협동조합’, 수공예품 판매업체 ‘민들레워커협동조합’등 마을 기업이 참여한다. 또 친환경 먹거리를 판매하는 ‘금천한우물아이쿱생협’, 노후주택개보수 업체 ‘마을건축협동조합’ 등 협동조합 등도 홍보에 참여할 예정이다.

사회적경제 한마당

이 외도 에코살림, 우드아트, 에코살림 등 마을공동체와 해노리, 마음의숲, 금천주거복지센터, 금천청소년수련원 등 기관 및 단체들도 참여한다.행사에는 금천아이쿱생협 조합원 동아리의 오카리나 축하 공연, 주민·구청·기업대표 합창단, 인디 통기타 공연 그리고 오케스트라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이 열릴 계획이다.올해 5년차를 맞이하는 ‘2015 사회적경제 한마당’ 은 30여개 이상의 기업 대표 및 종사자들이 한 곳에 모여 상호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 홍보의 장을 갖는 데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유병관 마을자치과장은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를 홍보할 수 있는 장을 마련, 판로를 개척하고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은 제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는데 의의가 있다”며 “사회적경제 및 마을공동체 대표 및 종사자가 한 데 모여 상호 교류하고 협력을 증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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