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자금이 7거래일 연속 순유출됐다.2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6일 국내 주식형펀드(상장지수펀드 제외)에서 254억원이 빠져나갔다. 해외 주식형펀드에는 75억원이 유입됐다. 국내외 주식형펀드 설정액은 81조3027억원으로 전거래일 대비 412억원 감소했다. 같은 기간 설정원본과 운용수익을 더한 순자산총액은 561억원 늘어난 76조1256억원으로 집계됐다.채권형펀드에는 2거래일만에 자금이 순유입됐다. 국내 채권형펀드에는 1019억원이 유입됐고 해외 채권형펀드에서는 18억원이 빠져나갔다.국내외 채권형펀드 설정액은 전거래일보다 1237억원 증가한 84조8664억원으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순자산총액은 85조7902억원으로 1302억원 늘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 설정액과 순자산총액은 전일보다 각각 8746억원, 8888억원 증가한 107조5334억원, 108조5011억원을 기록했다.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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