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SC은행은 계좌이동제의 시행에 맞춰 경쟁력 있는 금리와 수수료 면제 혜택을 조건 없이 제공하는 온라인 전용 수시입출금 상품인 ‘제일EZ(이지)통장’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이 통장은 별도 조건 없이 개설하기만 하면 300만원까지 연 1.2% 금리를 제공하고 300만원을 초과한 잔액에는 0.5%의 금리를 주는 게 특징이다. 또 SC은행과 처음 거래하는 고객에게는 개설 후 6개월간 0.2%포인트의 추가금리를 준다.전자금융거래 이체수수료, 자동화기기 영업시간 외 출금수수료, 타행 자동이체수수료 등도 조건 없이 면제한다.인터넷뱅킹이나 스마트폰뱅킹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고객이 직접 개설할 수 있으며 온라인 전용 상품이어서 실물 통장은 발행하지 않는다.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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