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스, 북미 투명지문인식 시장 공략 박차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트레이스가 투명 지문인식 기술 상용화를 위해 북미 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트레이스 관계자는 19일 "블랙베리·모토로라·테슬라와 투명 지문인식 기술 공동 상용화를 위한 기술 제휴 및 사업화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트레이스는 내달 12일부터 캐나다와 미국을 돌며 500ppi(1인치당 500화소) 수준의 투명 지문인식 기술에 대한 제휴 방안과 제품 공급 전략을 협의할 계획이다.트레이스의 관계자는 "디스플레이 화면상에서의 각종 버튼과 이미지를 누르면서 동시에 지문인식이 실행되는 당사 T-SEC과 함께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앞선 기술력과 우선권 행사 등으로 북미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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