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대학수학능력시험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 뿐 아니라 옆에서 지켜보는 학부모까지 마음이 불편하고 가슴을 졸이는 시기이다. 교회나 절에 가서 기도를 하고 정성을 들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좀 더 체계적으로 시험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주면 우리 수험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여기 고3 수험생 시험불안 진료를 10여년 해 온 수험생 베테랑 한의사가 시험불안에 관한 책을 냈다. 이 책에는 시험을 앞둔 수험생 시험불안를 해소하기 위한 방법과 시험당일 집중력을 올리기 위한 이종한 원장의 10년 노하우도 같이 소개 되어 있다. 특히 내용 중에는 다양한 시험불안 사례의 해결법, 간편한 시험불안 해소법, 수능직전 수험생 관리법 등 수능준비생들에게 알토란같은 정보가 다양하게 담겨있다. 수능 시험을 앞두고 학부모에게 꼭 필요한 책이 될 것이다.저자인 이종한 박사는 오렌지한의원에서 10년 동안 수험생의 시험불안 진료를 하고 있다. 한서대학교 외래강사이기도 한 그는 자신의 수능시험 응시 경험과 시험불안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책을 썼다. 경험을 바탕으로 쓴 수험생을 위한 충고가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이종한 지음·272쪽·값 12,000원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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