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세이패시픽 '7인제 럭비' 홍콩 패키지 출시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캐세이패시픽 항공이 세계 최대 7인제 럭비 축제 '2016 홍콩 세븐스(Hong Kong Sevens)'의 관람권과 홍콩 왕복 항공권을 포함한 여행 패키지 '2016 홍콩 세븐스 패키지'를 19일 선보였다. 캐세이패시픽은 33년간 홍콩 세븐스의 공식 스폰서로, 세계 럭비 팬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패키지 상품을 마련했다. 캐세이패시픽의 '2016 홍콩 세븐스 패키지'는 전 경기 3일 관람권과 인천 또는 부산에서 출발 가능한 홍콩 왕복 항공권으로 구성됐다. 일반석 왕복 항공권 기준 75만2500원부터 만나볼 수 있다. 비즈니스석 왕복 항공권은 124만3500원부터 시작한다. 해당 요금은 세금 및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가격이며 발권일 환율에 따라 변동 가능하다. 항공권 구매는 오는 11월26일까지다. 여행 출발 가능 기간은 내년 4월1~8일까지다. 이번 패키지 관련 판매 여행사 확인 및 자세한 사항은 캐세이패시픽 홈페이지(cathaypacific.com/kr)를 통해 가능하다. 패키지 수량이 한정돼 있어 조기에 판매 마감될 수 있으니, 예약을 원하면 서두르는 편이 좋다. 한편 매년 홍콩에서 열리는 7인제 럭비 경기인 '홍콩 세븐스'는 내년 4월 8일부터 10일까지 총 3일간 홍콩 코스웨이 베이(Causeway Bay)에서 열린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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