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부탁해', '인기가요'. 사진=SBS 제공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오늘(18일) SBS 편성표가 대거 변동된다. 이는 한국 프로야구 두산 대 NC의 플레이오프 중계 때문.이날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가 한국시리즈 진출을 건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SBS는 해당 경기 생중계를 구성하며 당일 예능 프로그램 편성을 대거 변동했다. SBS 예능 프로그램 '인기가요'는 기존 오후 3시 40분에서 오후 12시 40분으로 시간을 당겨 방송했다. 이후 오후 1시 50분부터 플레이오프가 중계되며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의 1부인 '아빠를 부탁해'는 결방된다. 만일 플레이오프 경기가 예상외로 빠른 시간 내에 종료할 경우 지난 17일 첫 방송된 SBS '주먹쥐고 소림사'가 대체 편성된다.반면 '일요일이 좋다' 2부인 '런닝맨'은 저녁 6시 10분부터 정상 방송을 예고하고 있으나 이 역시 플레이오프 경기 시간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한편 SBS 8시뉴스부터는 기존 편성과 마찬가지로 편성 돼 변동 및 결방이 결정되지 않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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