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피 크림 도넛 할로윈몬스터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식음료 및 유통업계가 오는 31일 할로윈데이를 앞두고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켜 줄 다채로운 한정판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불황으로 인해 침체돼 있는 내수시장을 할로윈 축제 분위기로 활성화하기 위해 업계마다 다양한 먹거리서부터 즐길 거리, 할로윈 메이크업 제품 등을 출시하면서 할로윈 특수를 겨냥하고 나섰다.할리스커피는 오는 31일 할로윈데이를 맞아 따뜻한 커피를 센스 있게 선물 할 수 있는 이색 디자인이 돋보이는 한정 기프트카드를 내놨다. 이번에 선보인 기프트카드는 할로윈데이의 상징인 호박의 익살스러운 표정이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큼지막한 호박 머리 위로 할리스커피의 음료와 알록달록한 컬러의 디저트가 먹음직스럽게 가득 담겨 있다. 선불식 충전카드로 1만원에서 50만원까지 원하는 금액으로 충전할 수 있어 주변 지인에게 간편하게 선물하기 좋다. 특히 시즌 동안 한정된 수량만 판매되기 때문에 희소성까지 있다. 메이크업 브랜드 베네피트는 할로윈 파티에서 누구보다 더 돋보일 수 있는 파티 퀸 메이크업 키트를 출시했다. ‘라이프 오브 더 파티’와 ‘파티 투더 피퍼스’ 총 2종으로 파티를 주제로 한 두 가지 버전의 메이크업 키트 제품이다.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뉴트럴 계열 컬러와 자연스러운 생기를 더해주는 컬러로 구성됐으며, 키트 하나만으로도 완벽한 파티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에띄드하우스의 할로윈에 초대된 도시마녀를 콘셉트로 한 ‘할로윈 컬렉션’을 내놨다. 이 제품은 아이팔레트, 틴트, 네일, 네일 스티커 등 색조제품으로 구성된 스페셜 제품이다. 또한 대표 인기 제품인 ‘할로윈 판타스틱 컬러 아이즈’는 6가지 섀도우가 담긴 아이 팔레트로, 오렌지 브라운 컬러의 ‘헬로 펌퀸’과 레드 브라운 컬러의 ‘할로위너’ 두 종류가 있다.
할리스커피 할로윈데이 기프트카드
크리스피 크림 도넛은 오는 20일까지 전국 5개 매장을 중심으로 ‘할로윈 파티’를 개최한다. 약 500명의 고객을 페이스북과 매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로 초정, 도넛 케이터링을 즐기면서 페이스페인팅, 포토존, 영화상영, 미스터리 부루마블 등 다양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이벤트가 진행한다. 또한 크리스피 크림 도넛은 몬스터 캐릭터를 활용한 신제품을 함께 출시했다. 대상의 쿠킹 스튜디오인 ‘청정원 요리공방’에선 할로윈데이가 있는 10월을 맞아 할로윈을 주제로 한 쿠킹클래스가 열린다. ‘할로윈 펌킨파이’와 ‘호두만주’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시간으로 자세한 내용은 청정원 블로그를 통해 신청 및 확인 가능하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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