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은 15일 콘텐츠 창작자의 사업화 지원을 위해 이베이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시아경제(부천)=이영규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곽봉군)이 우수 콘텐츠 발굴 등을 위해 ㈜이베이코리아와 손을 잡았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15일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에서 ㈜이베이코리아와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 창작자의 개발 콘텐츠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이베이코리아는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의 캐릭터 상품 지원 프로그램 '캐릭터스타'의 30여개 지원작 중 누리꾼 투표를 통해 선발된 5개 제품을 국내 대표 온라인 판매처 '옥션'에서 판매한다. 또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 주요 프로그램에 참가한 창작자들의 우수 콘텐츠를 발굴하고, 판매 페이지를 개설하며, 홍보마케팅 등 콘텐츠 사업화 지원에도 나선다.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은 문화 콘텐츠 창작자 지원을 위해 경기도와 성남시가 지난해 9월 판교에 설립했으며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운영기관이다. 곽봉군 경기콘텐츠진흥원장은 "콘텐츠 분야 창작자와 예비 창업자가 제품 개발 이후 겪는 어려움 중 가장 큰 것은 판로 확보"라며 "판촉 지원은 물론 사업화, 창업 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은 콘텐츠 창작품의 판촉 지원을 위해 '티몬'(상품 판매)과 '네이버'(동영상 제공) 등 다양한 플랫폼과 협력하고 있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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