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찾아가는 귀농귀촌 홍보를 위해 지난 13~14일 2일간 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동 소재 전북도 수도권홍보관에서 사)부안군귀농귀촌협의회와 함께 도시민 유치활동을 전개했다.<br />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부안군은 찾아가는 귀농귀촌 홍보를 위해 지난 13~14일 2일간 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동 소재 전북도 수도권홍보관에서 사)부안군귀농귀촌협의회와 함께 도시민 유치활동을 전개했다.이번 유치활동에서는 수도권에 거주하며 귀농을 희망하는 귀농예정자를 대상으로 귀농귀촌 기초교육과 부안군 귀농귀촌정책 설명회 및 상담 등으로 진행됐다.이 기간 동안 정책교육에는 114명이 참여했으며 집중상담 및 교육에도 목표인원인 30명을 훌쩍 넘는 57명이 참가해 수료증을 발급받는 등 도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군 관계자는 “수도권 도시민 유치활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귀농귀촌에 대한 지식전달과 지원정책, 특화작목 등에 대한 집중 홍보로 예비귀농인에게 선택을 슬기롭게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귀농귀촌을 실천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상서면으로 귀농을 계획하고 행사에 참여한 신동완씨는 “찾아가는 귀농귀촌 1:1 상담을 통해 부안군에 관심과 유대감을 가질 수 있어 귀농에 대한 두려움을 일소시키고 농촌에 대한 이해와 친밀감을 형성했다”며 “새롭게 시작하는 인생 2막을 준비하는 도시민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