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대웅제약은 이달부터 석천대웅재단, 대웅재단 등과 함께 생명과학 관련 연구활동을 적극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윤영환 명예회장이 주식을 출연해 지난해 설립된 석천대웅재단은 지난달 11일 재단이 보유한 주식을 모두 처분했다. 재단은 이 자금으로 국내?외 생명과학 관련 학술연구 지원 사업과 국민건강 및 의료기술 발전에 기여한 우수 연구자를 시상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상반기 재단운영 규정 확정, 행정적 절차 및 사업계획 수립했고, 지난 7월에는 4차 이사회를 열어 재단 사업 운영 규정을 확정했다. 8월부터 학술연구지원 사업 공모했다.학술연구지원 사업은 현재 공모가 마감돼 이달 중순께 외부심의위원의 심사를 거쳐 다음달에 최종 지원 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또 이달까지 우수연구자를 추천받아 12월초 이들을 시상할 계획이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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