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민기자
▲13일 송치호 LG상사 대표와 리닝핑 간쑤성디엔리터우즈그룹 동사장이 간쑤성 우웨이 석탄 열병합 발전소에 대한 합자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왼쪽부터 리닝핑 간쑤성디엔리터우즈 그룹 동사장, 송치호 LG상사 대표)<br />
양사는 총 32억5000만위안(한화 약 5996억원)을 투입해 우웨이 석탄 열병합 발전소를 건설한다. 발전소는 2017년 하반기 준공돼 상업운전에 들어갈 예정이다. 두 회사는 지난 3월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8월 우웨이 석탄 열병합 발전소 합작 투자를 결정한 바 있다. 송치호 대표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국 서북부 지역의 성공적인 진출로 평가 받고 있는 이번 발전 사업 합자 투자를 계기로 양사간의 전략적 파트너십이 더욱 강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