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계의 '세꼬시' 됐다' 김용만 과거 발언 화제

김용만. 사진=아시아경제DB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방송인 김용만이 케이블 채널 O tvN의 예능프로그램 '쓸모 있는 남자들'로 복귀하는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김용만은 과거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이영애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당시 김용만은 "2003년 이영애가 '대장금'신드롬을 일으켰을 당시 표영호가 '이영애가 모 기획사로 이적할 것 같다'고 추천해 해당 회사에 5000만 원을 투자했다. 그러나 이영애의 해당 기획사 행은 사실무근으로, 이후 급락한 주식을 1/10에 매도할 수밖에 없었다. 이후 '주식계의 세꼬시'라는 별명을 갖게 됐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한편 김용만의 방송 복귀는 지난 2013년 불법 도박으로 자숙에 들어간 지 2년 6개월 만이며, 복귀작 '쓸모 있는 남자'는 살면서 필요한 각종 인생기술을 익혀 쓸모 있는 남자로 거듭나기 위한 4명의 남자들의 좌충우돌 도전기를 담은 리얼 예능이다.제작진은 “김용만은 ‘쓸모 있는 남자들’ 출연자 중 맏형 역할을 맡아 나머지 출연자들을 이끄는 리더로서 중심을 잡아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결혼 17년 차인 40대 가장으로서 시청자의 공감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전했다.김용만 외에 이상민, 배우 류승수와 진이한이 출연해 매회 주어지는 각종 인생기술 장착 미션을 수행하는 리얼 예능 '쓸모 있는 남자들'은 11월 초 방송 예정이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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