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프 에센바흐와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협연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현대해상은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세계 최정상의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초청 기념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우수고객, 임직원 및 영업가족 등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회사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 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한 공연이다. 특히 세계적인 지휘자 크리스토프 에센바흐와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협연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에센바흐는 음악계의 노벨상인 '에른스트 폰 지멘스상'을 수상한 지휘자 겸 피아니스트다.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173년 동안 정통성을 지키며 세계 최고의 자리를 유지해 오고 있다. 현대해상은 1955년 국내 최초의 해상보험 전업회사로 창립한 이래 60년간 손해보험 업계를 선도해 왔다. 올해 7월 온라인 자동차보험 자회사인 하이카다이렉트를 통합해 온라인 채널도 강화하고 있다.현대해상 관계자는 "평소에 접하기 쉽지 않은 거장의 공연을 좀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자 음악을 전공하는 대학생 및 예술고 학생들을 초대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며 "정도 경영의 실현을 위한 노력을 쉼 없이 이어가면서 보험사로서 사회적 안전망의 역할을 다하고 고객감동 100년의 비전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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