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서울대공원은 '2015 서울대공원 가을축제'를 9일부터 25일까지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다함께 동물원 세계여행'이라는 주제로 축제 기간 중 공휴일·주말에 진행되는 '동물 서식지 문화축제'와 다양한 식물전시·교육·체험 행사를 진행하는 '서울대공원 가을 식물전시'로 열린다. 축제 기간 중 서울대공원을 방문하면 ▲ 동물원 내 동물사를 돌아보며 서식환경을 관찰하고 동물 스탬프를 찍어 완성하는 '동물서식지도' ▲스텐실·드림캐쳐·마트료시카 등 다양한 공예품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세계공예체험 ▲K-POP과 아프리카 타악, 재즈, 인형극 등 세계 다양한 문화를 공연으로 만나볼 수 있는 '지구촌 콘서트' ▲아일랜드의 켈틱하프, 세네갈의 준준, 페루의 팬파이프 등 세계 민속악기 45종을 직접 연주해볼 수 있는 '잠보맘보 세계악기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또 축제 기간 중 서울대공원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서울대공원 가을 숲 사진 공모전'도 진행한다. 올해 가을 서울대공원에서 촬영한 사진을 이메일(zoo201510@naver.com)로 제출 하면 된다. 총 25팀에 230만원 상당의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축제 일정·프로그램 등 자세한 내용은 서울대공원 홈페이지(//grandpark.seoul.go.kr/main.do)를 참고하면 된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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