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와 시흥시는 5~6일 이틀간 시흥에서 '경기생태관광한마당'을 개최했다. 행사 일환으로 마련된 심포지엄에 참석한 시민들이 발표자의 의견을 듣고 있다.
[아시아경제(시흥)=이영규 기자] '경기생태관광한마당'이 경기도 시흥시 갯골 생태공원에서 성황리에 폐막됐다. 경기관광공사(사장 홍승표)는 시흥시, 맑고 푸른 시흥의 제21 실천협의회 등 도내 30여개 생태관광관련 기관 및 단체와 함께 지난 5~6일 이틀 간 '제2회 경기생태관광한마당'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시흥시의 생태관광가치 홍보와 경기도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가을 달빛과 함께하는 시흥갯골 캠핑'이라는 주제로 ▲생태관광심포지움 ▲생태관광토크콘서트 ▲지역주민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행사 참가자들은 다양한 생물종이 서식하고 있는 시흥시 연안갯벌을 찾아 시흥갯골 생태공원의 세계적인 생태가치를 직접 확인했다. 아울러 가족단위 참가자들은 공식 개관을 앞둔 갯골 섬산 야외 캠핑장에서 캠핑을 하며 가을밤의 정취를 즐겼다. 홍승표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시흥에서 개최되는 '경기생태관광한마당'이 도내 지속가능한 관광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생태관광의 장을 마련하는데 기여했다는 점에서 이번 행사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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