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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희.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임원희가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임원희의 냉장고 속 재료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셰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임원희는 본격적인 요리 대결에 앞서 "봄은 좀 여자의 계절이라는 느낌이 들고 가을은 남자의 계절인 것 같다"라며 "내가 가을이 되면 잘생겨진다"고 말했다.이에 MC 정형돈은 "그럼 봄에는 못생겨지는 거냐"고 물었고, 임원희는 "좀"이라는 재치있는 답변으로 출연진들을 웃겼다.이어 임원희는 "가을에 낙엽이 떨어지는 것을 보면 입맛이 떨어진다"며 "그래서 밥도 잘 안 먹게 되고 술만 먹는다. 살이 안 찌니까 더 잘생겨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