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멤버십 혜택 가입자가 직접 고른다

LG유플러스는 영화와 푸드, 교통 중 고객이 선호하는 항목을 골라 자신만의 차별화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날 위한 멤버십'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사진=LG유플러스)

[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LG유플러스는 영화와 푸드, 교통 중 고객이 선호하는 항목을 골라 자신만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날 위한 멤버십'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멤버십 개편의 핵심은 기존 혜택은 그대로 유지되면서도 VIP 등급 이상은 무료 혜택 제공범위를 다양화하고, 골드 등급 이상에게도 없던 혜택을 새롭게 신설했다는 점이다. 그 만큼 고객의 선택권이 넓어져 다양한 제휴처에서 본인 취향에 따라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우선 VIP 등급 이상(VIP/VVIP)인 고객은 영화와 푸드, 교통 중에 하나를 선택해 월 2회, 연간 최대 24회까지 무료로 즐길 수 있다. VIP/VVIP는 '뉴 음성무한 데이터 요금제'의 월 기본료 기준 각각 5만9900원 이상/6만9900원 이상을 사용하는 고객이다.U+ 멤버십의 경우 전월 사용 요금제를 기준으로 매월 등급을 부여하므로, 5만9900원 이상 요금제 가입 시 다다음달부터 무료 혜택을 바로 누릴 수 있다.그 동안 영화혜택을 누릴 수 없었던 골드 고객도 월 2회에 한해 현장에서 티켓 구매 시 3000원을 즉시 할인 받을 수 있다. 다이아몬드 고객은 기존처럼 영화를 연간 6회 무료로 볼 수 있다. 푸드는 30%(통합 월 4회, 회당 최대 3000원), 교통은 30%(월 2회, 회당 최대 3000원) 할인 받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골드 등급 이상(골드/다이아몬드) 고객은 '뉴음성무한 데이터 요금제'의 월 기본료 기준 각각 3만9900원 이상/4만9900원 이상을 사용하는 고객이다.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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