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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요한. 사진=스포츠투데이 제공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SBS 창사 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가 화제인 가운데 등장하는 캐릭터인 이방지가 주목받고 있다.'육룡이 나르샤'에서는 과거 SBS에서 방송됐던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에서 절대고수 이방지(우현 분)의 청년 시절이 그려진다. '육룡이 나르샤'의 이방지는 배우 변요한이 연기한다.배우 우현은 '뿌리깊은 나무'에서 조선 삼한의 제일검 이방지로 활약한 바 있다. 이 역할은 '육룡이 나르샤'에서 변요한이 맡아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방지(땅새)는 분이(신세경 분)의 오빠이며 정도전(김명민 분)의 호위무사다. 가난한 자작농의 아들로 태어났지만, 고려의 험한 시국은 그를 평범한 농사꾼으로 자라게 두지 않았다 . 변요한은 조선의 삼한 제일검이자,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는 바람 같은 검객 이방지로 분해 눈을 뗄 수 없는 무술실력을 보여준다.한편 SBS 창사 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사극으로 오는 5일 첫 방송되며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