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 유재석 무명시절 MC로 추천해줘 '특별한 인연'

유재석.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유재석.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국민 여배우 최진실이 사망 7주기를 맞이한 가운데 방송인 유재석이 최진실을 언급했던 일이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MC 유재석은 최진실에게 은혜를 입은 사연을 털어놨다.그는 "MBC '목표달성 토요일-동거동락' MC로 나를 추천해 주신 분이 최진실 씨다"라며 "최진실 씨가 '동거동락' PD에게 '유재석이란 사람이 있는데 정말 웃기다'고 추천해줬다"라고 전했다. 당시 게스트로 출연했던 최진실의 동생 故 최진영은 "누나는 재능이 있고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으면 굉장히 적극적으로 추천을 한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한편 故 최진실은 2008년 10월2일 향년 40세의 나이로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故 최진실에 이어 동생 故 최진영, 전 남편 故 조성민까지 연이은 자살로 생을 마감해 비극적인 가족사로 남아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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