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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지난 26일 서울대공원에서 '수은-서울시 공동 후원 추석맞이 다문화축제'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지구촌사랑나눔이 주관하고, 수은과 서울시가 공동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일반시민들과 다문화가정, 외국인 근로자, 중국동포 등 약 3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축제는 전통 풍물패 공연, 민속놀이, 추석 먹거리 만들기,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이와 함께 이주민들을 위한 고충상담코너, 다문화가정 발언대, 무료 진료 등도 이어졌다.이덕훈 수은 행장은 "고향에 가지 못한 이주민과 함께 가을의 풍요로움을 나누는 시간을 갖게 돼 매우 기쁘다"며 "수은은 이주민 등 새로운 사회 구성원들이 보다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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