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경필]
[조주식 교수]
순천대학교(총장 송영무) 생물환경학과 조주식 교수가 지난 17일 무주 덕유산리조트에서 개최된 한국환경농학회 정기총회 및 학술발표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1981년 창립돼 농촌진흥청과 농업과학원에 본부를 두고 있는 한국환경농학회는 지속가능 농업환경 달성을 위해 국내 600여명의 농업환경화학 분야 학자들이 활발히 활동 중이며 매년 관련분야 연구자의 업적을 평가해 학술상을 시상하고 있다.조 교수는 농업환경화학 관련분야에서 국제 수준의 탁월한 연구 업적을 통해 지속가능 농업환경 달성에 기여했음을 높이 평가받아 2015년도 한국환경농학회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조 교수는 1998년 순천대에 부임한 뒤 Biosorption technology, 인공습지의 수생태학적 효율 평가, 가축 사체 처리기술 및 자원 재활용, Biochar 제조 및 활용기술 기반 구축 등 농업환경화학 분야에서 많은 연구 성과를 냈다.또 농림부·농촌진흥청·환경부·한국연구재단·중소기업청 등으로부터 다수의 연구 과제를 수주해 200여편에 달하는 연구 결과를 국내·외 전문 학술지에 게재하기도 했다.최경필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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