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기부프로그램 ‘천사펀드’를 통해 34명 결연아동들과 전국 각지의 복지기관 저소득 결식아동들에게 추석맞이 ‘선물 KIT’ 배달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NH투자증권(대표이사 김원규)은 21일 본사 4층 강당에서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결식 아동들에게 따뜻한 정과 용기를 전해주는 추석맞이 ‘선물 KIT’를 만들어 전국 복지기관에 배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NH투자증권 김원규 사장과 밀알복지재단 CSR협력팀, NH투자증권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가졌고, 어린이 칫솔 세트, 색연필, 어린이 비타민, 한과, 참치캔 등 11가지 물품으로 구성 된 선물세트 300개를 NH투자증권과 결연돼 있는 결식아동 34명과 전국 복지기관으로 전달됐다.추석명절을 맞이해 사내 봉사단체에서도 전국적으로 지역사회 복지관을 방문하여 추석맞이 나눔 봉사활동 및 행사를 가졌다.NH투자증권은 2005년부터 임직원 기부프로그램을 통해 후원금을 모으는 ‘천사펀드’로 조성된 기금으로 NGO단체들과 후원 사업을 진행해왔다. 올해는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와 함께 밀알복지재단, 소아암재단, 원주의료사회협동조합 후원 등 3가지 분야의 후원사업을 해오고 있다.NH투자증권은 임직원 대부분이 참여한 사내봉사단체 38개를 만들어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다양하면서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중심의 사회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NH투자증권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된 기금으로 뜻 깊게 사용하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따뜻한 가슴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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