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전국 15개 점포에서 진행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현대백화점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전국 15개 점포에서 가을 정기 세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현대백화점은 이번 가을 정기 세일 주제를 ‘코리아 그랜드 세일’로 정하고, 브랜드별로 가을ㆍ겨울 신상품을 10~30% 할인 판매 한다. 또 프리미엄패딩, 다운점퍼, 겨울 코트, 모피 등 이월 상품 물량을 20% 가량 확대해 브랜드 별로 최대 70% 할인 판매하는 대형 행사도 진행한다.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정부의 내수 활성화 정책에 부응하고자 지난해보다 6일 빨리 세일을 시작하게 됐다”며 “세일과 추석 연휴가 겹쳐 점별로 대형 행사를 진행하고 명절 피로를 풀 수 있는 다양한 힐링 이벤트도 진행할 방침이다”라고 설명했다. 압구정본점은 25일부터 26일까지 5층 대행사장에서 진도모피, 근화모피, 성진모피, 케티랭 등 유명 모피 브랜드가 참여하는 ‘명품 모피 컬렉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브랜드 별로 지난해보다 세일율을 5~10% 늘려 최대 50% 할인 판매하고, 캐티랭, 사바티에 등 해외 수입 모피 브랜드 물량을 지난해보다 1.5배 확대했다. 목동점에서는 25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목동점 100배 즐기기’를 진행한다. 총 100개 브랜드가 참여해 패딩, 코트, 기모셔츠 등 대표 겨울상품을 수량을 한정해 최대 70% 할인 판매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촌점에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본관 5층 대행사장에서 ‘아웃도어 7대 브랜드 대형전’을 진행해 바람막이, 티셔츠, 다운패딩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노스페이스, 코오롱스포츠, K2, 블랙야크 등 1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이밖에 점별로 다양한 이벤트와 문화 공연도 진행한다. 천호점에서는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13층 하늘정원에서 ‘또봇 전시회와 어린이 무료기차’ 이벤트를 진행하며, 신촌점에서는 다음달 6일 오후 7시부터 홍석천이 '나답게 살아가는 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또한 현대백화점은 구매 고객 100명을 대상으로 현대백화점카드로 구매한 금액을 100% 돌려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당첨자는 10월30일 현대백화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 영수중 금액은 1인 최대 1000만원에 한하며, 당첨 시 제세공과금은 당첨자 부담이다. 현대백화점 카드로 30만원, 60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으로 각각 양키캔들 차량용 방향제, 양키캔들 워머 세트도 증정한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27일과 다음날인 28일에 세일을 맞아 정기 휴점을 진행한다. 단, 무역센터점, 디큐브시티, 충청점은 추석 전날인 26일과 추석 당일에 휴점한다.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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