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정형식 가지치기 후 가로수
도심 가로수는 경관개선, 대기오염과 소음공해 감소, 열섬현상 완화, 도시내 미기후 조절 등 도시환경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녹지자원으로 현재 강동구 내에는 은행나무, 양버즘나무, 느티나무, 벚나무 등 총9종, 1만5209주의 가로수를 관리하고 있다. 강동구는 품격있고 아름다운 가로수 관리를 위해 여름철 수형조절 사업 이외도 황화현상 발생 가로수 수세회복사업, 겨울철 가지치기 및 배전선로 근접 가지치기 공사 등 다양한 가로수 유지관리 사업으로 가로수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관리하는데 노력하고 있다.김영용 푸른도시과장은 “도로의 주요 경관요소인 가로수에 대해 주변 환경 및 주민들의 안전을 고려한 특색있고 수준높은 가지치기를 통해 품격있고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가로수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