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강호동, 부족한 영어 실력도 웃음으로 승화

신서유기. 사진=네이버TV캐스트 tvN '신서유기'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신서유기' 강호동이 황당한 영어실력에도 뻔뻔함으로 응수했다.18일 오전 tvN '신서유기' 12회에서 멤버들은 서안을 벗어나 병마용갱 탐방에 나섰다. 은지원은 가는 길의 지루함을 깨기 위해 지식 대결을 제안했다. 은지원은 강호동에게 "'할 수 있다'는 뜻의 영어 '캔(Can)'의 과거형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강호동은 망설임 없이 "'아이 캔트(I Can't)'"라고 답했다. 강호동의 대답에 이승기는 "형 차에서 내려라"고 소리를 질렀다. 강호동은 "미래로 가야지"라고 뻔뻔하게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신서유기'는 손오공 사오정 저팔계 삼장법사가 등장하는 중국의 고전 '서유기'를 예능적으로 재해석한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1박2일' 원년멤버 나영석 PD와 강호동 이승기 은지원 이수근이 다시 뭉쳤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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