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골프] 볼빅 '프리미엄 럭셔리'

"비거리를 늘려줘요."'국산골프공의 대명사' 볼빅의 2015년 프리미엄 라인이 바로 '럭셔리'다. 4피스 구조로 아예 여성골퍼와 시니어골퍼들의 비거리를 위해 반발력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춘 모델이다. 고반발 일라스토머를 소재로 채택했고, '296 방사상 요면 딤플 설계'를 가미해 체공시간을 5% 이상 늘려 향상된 비거리를 보장한다. 한국과 미국에서 특허를 받은 신개발 딤플이 핵심이다. 가장자리를 따라 각 원형 딤플의 중심과 동일한 중심을 갖는 '원호 형상의 홈'으로 이루어진 방사상 요면무늬가 일정한 간격으로 형성돼 공기 저항을 효과적으로 줄여 준다. "공이 쉽게 떠오르고, 기존 모델에 비해 5% 이상 체공시간이 늘어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부드러운 스윙을 해도 탁월한 비거리를 제공한다는 이야기다. 기존 마그마의 성능을 더욱 향상시킨 '뉴 마그마(3피스)'도 같은 맥락이다. '296 딤플'을 채택해 고탄도 비행으로 캐리 거리를 증가시켰다. 헤드스피드가 상대적으로 느린 골퍼들에게는 쉽게 공을 띄울 수 있어 일반 골프공에 비해 비거리가 10~20야드 늘어나는 효과가 있다. (02)424-52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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