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경기도 동부권역 시장군수 간담회'에서 남경필 경기지사가 참석한 8명의 동부권역 시장ㆍ군수들과 회의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r />
왼쪽부터 김선교 양평군수, 조억동 광주시장, 황은성 안성시장, 조병돈 이천시장, 남 지사, 정찬민 용인시장, 이교범 하남시장, 원경희 여주시장, 이재명 성남시장. <br />
성남시는 동부권 8개 도시 중 규모가 가장 크기 때문에 남경필 지사 옆에 이재명 시장이 자리하는 게 모양새로 보아 맞다. 그러나 이날 이 시장은 사진 오른쪽 맨 끝에 서 있다. <br />
남 지사와 이 시장의 불편한(?) 관계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됐다는 게 중론이다. 지난해 7월 남 지사가 취임 후 성남시를 찾았을 때만 해도 이 시장이 환대하는 등 둘 사이의 관계는 좋았다고 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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