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동신대 “나주관광학교 개설 업무 협약식”

[아시아경제 문승용]23일까지 2주간 모집나주시와 동신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난 1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나주관광학교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나주 관광학교는 문화관광 해설가 신규 양성과 관광 업계 종사자 교육을 중심으로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6개월간 동신대학교에서 위탁받아 운영한다. 현재 나주시는 문화관광 해설사 10여명이 활동하고 있지만, 관광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해설사가 부족한 현실이다. 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 이주와 빛가람동의 인구증가로 인해 관광에 대한 수요도 많아져 신규 해설가 양성이 필요한 상황이다.이번에 6개월 코스로 나주시 자체 해설가를 양성해 주요 관광지에 배치, 지난해에 양성됐던 이야기꾼과 함께 나주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나주시 관계자는 “관광학교는 우리시에서 처음 시행하는 것으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신청하기 바란다”면서 “모집기간은 23일까지 2주간이고, 교육은 9월 30일부터 시작된다”고 말했다.문승용 기자 msynews@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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