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LG 유플러스 광주고객센터 사원 380여명이 참여해 함평자연생태공원을 가득 메워 게임을 하면서 초가을 정취를 만끽했다.<br />
“LG 유플러스 광주고객센터 400여명 미션게임 이벤트행사 유치”“산림공언원사업소 전 직원, 관광객 유치 앞장서 생태보고 자리 매김”[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생태의 보고 함평자연생태공원에 초가을을 맞아 기업체 , 학생들, 관광객들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지난 12일 LG 유플러스 광주고객센터가 주최하는 추계 이벤트행사를 유치해 함평자연생태공원에서 다양한 미션게임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LG 유플러스 광주고객센터 사원 380여명이 참여해 함평자연생태공원을 가득 메워 게임을 하면서 초가을 정취를 만끽했다.미션게임은 함평자연생태공원 내 어린이드라마 촬영장소인 후토스 세트장, 전망대 10개소를 선정하고 1코스부터 10코스에 부여된 규칙에 따라 제한시간 내 팀원 모두가 절대음감, 단체줄넘기, 점프 샷 사진 찍기, 단체줄넘기 등 미션게임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2일 LG 유플러스 광주고객센터 사원 380여명이 참여해 함평자연생태공원을 가득 메워 게임을 하면서 초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미션게임에 참여한 LG 유플러스 광주고객센터 한 직원은 "실내에서 생활하다가 생태의 보고 함평자연생태공원에서 직원들과 함께 게임을 하면서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초가을 정취를 만끽했다"면서 " 앞으로 차분하게 가족들과 함께 생태공원을 찾아와서 다양한 야생화도 보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함평자연생태공원에 만개한 풍접초
어리연꽃
한편 2006년 개원한 함평자연생태공원은 사계절 생태체험 탐방학습이 가능하고 전국 제1의 생태공원으로써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관과 체험시설, 편의시설 등이 아름답고 쾌적하게 잘 마련되어 많은 탐방객이 방문하고 있다.
함평자연생태공원에서 나비가 꽃에 앉아서 꿀을 빨아먹고있다.
임양춘 함평군 산림공원사업소 생태공원관리담당은 “이곳은 테마별로 다양한 생태체험을 할 수 있고, 오감을 만족하는 학습공간으로서 아이부터 어른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전 직원들이 힘을 모아 함평자연생태공원을 찾은 분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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