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선물 세트 찾는 소비자 공략…원하는 제품 골라 담는 이색 선물세트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CJ제일제당이 추석을 맞아 이색 선물세트 3종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선물세트가 아닌 색다른 구성의 선물을 찾는 소비자 수요를 노려 틈새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나만의 DIY 선물세트는 CJ제일제당의 식품전문 온라인몰인 CJ온마트(www.cjonmart.net)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 식품업계 최초로 시도되는 방식으로, 소비자가 총 19가지의 제품 중 원하는 상품을 골라 자신만의 세트를 만들 수 있는 형태다. 1호와 2호 세트는 인기가 높은 스팸과 연어, 식용유를 골라 담을 수 있으며, 3호는 한뿌리 인삼, 홍삼, 마, 흑삼 중 원하는 음료로 넣을 수 있다. 특히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DIY세트 전용 포장이 있고 메시지를 넣은 카드도 동봉돼 있다. 선물세트 주문 시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입력하면 이를 카드에 기재하여 세트와 함께 전달된다. 받는 사람 입장에서 정성이 담긴 선물이라고 느낄 수 있는 요소다. CJ제일제당의 DIY 선물세트는 3종이 각각 500세트씩 한정 판매되며, CJ온마트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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