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자연송이 삼국지 프로모션

아리아께 자연송이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서울신라호텔이 최상급의 자연송이를 재료로 한식, 중식, 일식의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는 '자연송이 삼국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한식당 '라연'은 최상급의 자연송이를 구이, 면, 신선로 등 정통 한식 메뉴로 선보이는 '송이진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점심 코스로 생 자연송이, 한우 숯불 불고기와 송이쌈밥을 맛볼 수 있으며, 특히 자연송이를 얇은 면처럼 찢어 만든 자연송이면은 별미로 꼽힌다. 저녁 코스로는 자연송이 육회, 국내산 한우 등심구이와 자연송이 구이, 자연송이 솥밥도 맛볼 수 있다. 자연송이 신선로는 자연송이와 갖가지 야채와 도미전, 쇠고기를 담아 끓여내 송이의 향이 나머지 재료와 어우러져 느끼하지 않고 담백한 맛을 낸다. 프로모션 기간은 9월11일부터 10월10일까지 이며, 가격은 19만원 부터다. 중식당 '팔선'은 자연송이와 각종 진귀한 버섯의 풍미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상월도화향'을 선보인다. 식사 전에는 다른 양념없이 소금 간만 한 신선한 자연송이를 준비해 송이의 맛과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전채메뉴로 제공한다.점심, 저녁 코스에 따라 '모렐버섯(곰보버섯) 수구 수프', '금탕소스 은이버섯 제비집' 등 버섯을 이용한 메뉴가 준비돼 있으며, 메인메뉴로 '히말라야 암염을 곁들인 회양식 쇠고기', '사천식 통전복과 해삼 , '고법 불도장' 등 메뉴도 맛볼 수 있다. 식사로는 자연송이를 넣은 조개탕면, 볶음밥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프로모션은 9월 10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며 가격은 17만원부터이다.일식당 '아리아께'는 '아키자쿠라'를 선보인다. 가을의 벚꽃, 즉 코스모스를 뜻하는 아키자쿠라 메뉴는 일식 정통 조리법으로 자연송이의 짙은 향과 식감을 극대화한 코스 메뉴를 제공한다. 제철 무화과 전채를 시작으로 생선회, 송이 소금 구이와 영양 만점인 송이 덮밥이 준비된다. 저녁 코스에서는 전통 일식 기물인 토기 주전자에 자연송이를 담아 쪄낸 '자연송이 도빙무시'와 송이 숯불구이 등 메뉴로 시각적 즐거움도 선사한다. 아키자쿠라 메뉴는 10월31일까지 선보이며, 가격은 18만원부터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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