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유럽 주요 증시는 9일(현지시간) 상승세를 이어갔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장 대비 1.35% 오른 6229.01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도 0.31% 오른 1만303.12에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는 1.44% 오른 4664.59에 장을 마쳤다. 시장 전문가들은 상하이 증시의 안정으로 중국 경제에 대한 불안감이 감소하고 있는 데다가 미국의 9월 금리 인상 전망이 약해지면서 투자심리가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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