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흑미, 검정콩, 흑보리 등 국내산 유기농 블랙푸드로 만든 식사대용식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풀무원 계열의 친환경식품 전문 유통기업 올가홀푸드(올가)가 찰흑미, 검정콩, 흑보리 등 유기농 블랙푸드를 사용해 만든 간편 식사대용식 '올가 블랙 미숫가루'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올가 블랙 미숫가루는 찰흑미, 검정콩, 흑보리 등 국내산 유기농 블랙푸드와 검정깨, 귀리, 이집트 병아리콩을 넣어 만들었다. 블랙푸드는 검은색을 내는 색소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이번 신제품은 섬유질, 비타민, 아미노산 등 영양성분 함량이 최대 12배까지 증가하는 발아 시기의 유기농 블랙푸드를 사용했다.또한 단백질 함량이 높아 성장기 아이들의 두뇌 발달에 도움을 주는 퀴노아를 함유해 일반 미숫가루보다 영양성분을 강화했다.올가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8일까지 ‘올가 블랙 미숫가루’를 구입하면 꿀 이나 설탕 대신 넣어 먹을 수 있는 유기농 아가베 시럽을 증정한다.올가 블랙 미숫가루는 올가 전국 매장(080-596-0086)과 인터넷 쇼핑몰(www.orga.co.kr), 가맹점 바이올가(by ORGA)에서 구입 가능하며 500g 1만4600원이다.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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