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구현 다짐

이낙연 전남도지사가 8일 오전 순천팔마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 참석,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전라남도지사 표창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남도

"8일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한마음체육대회 등 화합의 장"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도지사 이낙연)는 8일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이낙연 도지사와 사회복지 종사자 가족, 주민 등 1천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갖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구현을 다짐했다.사회복지의 날(매년 9월 7일)을 기념해 열린 이날 행사는 도민 복지를 증진하고, 사회복지 가족들의 노고를 위로하며, 이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것으로 1부 기념식과 2부 한마음 체육대회로 나눠 개최됐다.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과 사회복지 증진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됐고, 2부에서는 사회복지인들의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한마음체육대회가 이어져 소통과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특히 시설종사자와 함께 찍은 사회복지시설 사진 전시회를 마련해 온정 넘치는 도민복지 실천의 가치를 되돌아보는 뜻 깊은 행사로 치러졌다.이낙연 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사회복지가족 여러분이 힘들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을 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져도 좋다”며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으로 지역사회가 올바르게 지탱하고 있다”고 말했다.전남지역 사회복지시설은 생활시설 454곳, 이용시설 1만 1천 212곳 등 총 1만 1천 666곳으로 종사자 수는 2만 5천 918명에 이른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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