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국가기술표준원은 10일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표준분야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미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취업공감 2015 표준 잡(Job)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발혔다.오는 14~1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국제표준화기구 ISO서울 총회 개최를 기념해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취업준비생에게 표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표준과 관련된 직업과 직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표준 시험 인증 분야 대표 8개 기관이 참여, 각 기관의 하반기 채용설명회와 1대1 개인별 맞춤 상담 등이 진행된다.또 전문가의 입사지원서 작성 안내와 면접 비법 전수, 지문인식 시스템을 이용한 인적성검사, 이력서용 사진 촬영 서비스 등 부대행사가 마련됐다.제대식 기표원 원장은 "우리나라가 표준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표준 전문가의 활약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잡 콘서트를 통해 더 많은 인재가 글로벌 시대의 표준화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경제부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