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200원대 돌파…연고점 뚫어(상보)

10거래일만데 다시 장중 1200원선 넘어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원·달러 환율이 1200원대를 넘어서면서 연중 최고점을 기록했다. 미국 연준의 '9월 금리인상설'이 힘을 받으면서 강달러 영향에 다시 환율이 뛰는 모양새다. 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8.6원 오른 1202원에 출발했다. 환율이 장중 1200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달 24일 이후 10거래일 만이다. 만약 오늘 원·달러 환율 종가가 1200원선을 뚫으면 2010년 7월 22일(1204원)이후 5년 2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게 된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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